직장 생활 26년 중 최근 15년간은 계속 책을 출판하겠다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후배들이 책 언제 쓰냐고 묻기 시작했습니다. 아내나 아들도 그런 이야기를 간혹 하곤 했습니다.
코칭의 원칙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 안에 답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 답을 발견하도록 도와줄 코치가 필요하다.”
저는 이상민책쓰기 연구소에 참석하면서 이런 생각을 자주 하곤 했습니다.
“나는 책을 쓸 수 있는 잠재력과 쓰고 싶은 열망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상민 작가님을 만나서 비로소 출판을 할 수 있었다.”
그렇습니다. 이상민 작가님은 저의 오랜 꿈을 현실로 만들어 준 저의 은인입니다.
책의 주제를 정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입니다.
이상민 작가님과의 1시간의 대화를 통해서 너무 쉽게 인재라는 방향성을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저와의 잠시의 대화를 통해서 저의 경력과 성향을 파악해서 거기서 출판될 수 있는 주제를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은 분명 이상민 작가님의 특별하면서도 탁월한 역량입니다. 너무 쉽게 되니까 쉬운 것으로 여길 수 있지만 26년을 못하던 것을 1시간 만에 해내는 것이 어찌 쉬운 일이겠습니까? 이상민 작가님이 아니면 할 수 없었습니다.
목차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작가님의 명쾌한 설명에 금방 이해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책을 쓰면서, 출판사와 편집을 하면서 이제야 이상민 작가님의 말씀을 조금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조금씩 알아가면서 이상민 작가님의 말씀이 얼마나 깊은 내공이 있는 이야기인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제 목차가 훌륭하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전부 이상민 작가님 덕분입니다.
가르치고 방향을 정해주는 사람이 없으면 올바로 가는 것은 많은 힘이 들고 시행착오를 겪게 되며 중간에 좌절해서 포기하게 됩니다. 끝까지 가더라도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됩니다. 아는 사람의 인도를 받는 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입니다. 회사를 새로 창립해서 신규 사업을 하는 조직에서 인사업무를 한 적이 있습니다. 경험이 없는 사람들을 모아두면 얼마나 혼란스러운지 너무나 뼈져리게 경험하였습니다. 좋은 인도자가 올바로 방향을 이끌어 주어서 출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상민 작가님 덕분입니다.
인생의 두 가지 문제는 외로움과 두려움이라고 합니다. 방향을 가르쳐주더라도 그 길을 혼자 가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매일 새벽 2~3시까지 글을 썼습니다. 외로운 작업이었지만 원고를 보내면 이상민 작가님이 때로는 새벽에 답글을 바로 달아주기도 했습니다. 항상 얼마지나지 않아 바로 댓글이 달렸습니다. 그리고 그 댓글은 형식적인 댓글이 아니라 제 원고를 충분히 정독하고 그것도 자세히 성의를 가지고 정독하고 나서 피가 되는 조언을 해 주었습니다. 이상민 작가님이 함께 해주어서 외로움과 두려움을 이겨내며 끝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이제 1개월 후에는 제 이름의 책이 나옵니다. 한마디로 감격스럽습니다. 탈고를 하면서 제가 이렇게 글을 못쓰는 사람이었구나 새삼 느끼게도 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두 번째 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상민 작가님에게 물고기 잡는 방법을 배워서 한평생 물고기 잡으며 살아갈 생각입니다. 이상민 작가님 만나서 개인적으로 좋은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더 그럴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상민 작가님 만나서 인생의 큰 터닝 포인트가 되었듯이 여러분들도 그러시길 바랍니다. 권해드립니다.
후회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많은 훌륭한 작가님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책을 쓰고 출판하는 것을 가르쳐주고 끝까지 이끌어 주는 것에는 대한민국에서 이상민 작가님이 최고입니다. 이상민 책쓰기 연구소가 배출한 많은 작가님들과 제가 증인입니다.
믿고 도전하십시요! 여러분의 책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출처 : https://cafe.naver.com/lsmdosanschool/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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